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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66)이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미국 뉴욕포스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세이지 스탤론(36)는 LA할리우드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세이지는 스탤론이 전처 샤샤 코헨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1990년작 ‘록키5’에 스텔론의 역할인 로버트 발보아의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세이지는 영화 제작자로 활동해 왔다.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에 실베스터 스탤론 또한 충격에 빠졌다.
스탤론의 대변인인 미쉘 베가는 “실베스터는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에 충격과 함께 비통해 하고 있다”며 “그의 어머니이자 전처인 샤샤에게도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자택에 강제 칩임 등 범죄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연애매체 TMZ닷컴은 약물 중독이라는 보도를 전했다.
[실베스터 스탤론. 사진 = 람보4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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