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인혜, 박사과정 밟는다 "연기와 병행"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인혜가 박사과정에 도전한다.

이인혜 소속사 관계자는 "이인혜씨가 박사과정을 밟는다"며 "기존처럼 연기와 학업을 병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인혜는 현재 재학중인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논문을 마무리 지은 후 오는 9월부터 언론학 박사 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이인혜는 대표적인 연예계 '엄친딸'로 알려져있다. 지난 1999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 2009년에는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에 돌입했다.

또 2009년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예탤런트학부의 겸임교수로 임용되면서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010년 자신의 경험이 담긴 공부 비법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에 꾸준히 출연해 오며 공부 뿐 아니라 연기, 예능감까지 뛰어난 '엄친딸'로 등극했다.

[오는 9월 박사과정에 돌입하는 이인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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