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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박주영(아스날)이 뉴질랜드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다.
올림픽팀은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박주영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지동원(선덜랜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이 공격을 지원한다. 기성용(셀틱)과 박종우(부산)는 허리진을 구축하고 수비는 윤석영(전남) 김영권(광저우)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김창수(부산)가 맡는다.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출전한다.
▲뉴질랜드전 선발 출전 명단
공격수 - 박주영
미드필더 - 지동원 구자철 김보경 기성용 박종우
수비수 -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김창수
골키퍼 - 정성룡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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