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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장동혁이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걸그룹 티아라의 팬이라고 폭로했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퀸즈'(QUEEN'S) 창단식 기념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 MC를 맡은 장동혁은 "오늘 티아라와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에릭이 '아싸 1빠'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지연을 정말 좋아한다고 전해달라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에릭이 본다는 상상하에 한 마디를 전하라는 주문에 지연은 "에릭삼촌, 저희 티아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 활동 많이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장동혁이 '에릭오빠, 오빠 때문에 제 마음이 불타고 있어요'라며 에릭의 명대사를 요구하자 지연은 "'퀸즈' 여러분한테 허락 받아야 된다"며 지극한 팬사랑을 보였다.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 티아라는 오는 8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만난다.
[에릭이 팬이라고 밝힌 지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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