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국내 최초의 감염 재난영화 '연가시'가 하루만에 5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연가시'는 개봉 2주차 주말인 14일 하루동안 50만4075명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첫 주차 주말인 지난 7일 동원한 45만8151명보다 5만명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연가시'의 누적관객수는 279만8382명으로 빠르면 15일 중으로 300만 돌파도 가능하다.
'연가시'에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30만213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13만156명.
김명민 문정희 이하늬 김동완 주연의 '연가시'는 감염재난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개봉 이후, 다소 호불호가 갈린 관객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연가시.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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