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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커플, 라이언 레이놀즈(35)와 블레이크 라이블리(24)의 비밀 결혼설이 퍼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레이놀즈와 라이블리 커플의 결혼설이 나오고 있다"며 "소문의 진원지는 경찰이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라이언 레이놀즈는 경찰에 파파라치를 신고했고, 당시 경찰 문서에 '도착해서 나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그의 아내에게 말을 했다'고 적혀 있었던 것이다. 문서에는 여러 차례 라이블리를 레이놀즈의 아내라고 지칭했다.
이와 관련 한 법조 관계자는 "경찰이 추정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지만, 현재 경찰 측에서는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 또 레이놀즈와 라이블리 측도 공식적인 답변이 없었다.
결혼설에 앞서 이미 수개월 전부터 레이놀즈와 라이블리 두 사람의 약혼설이 불거져나왔다. 지난 해 10월부터 연인사이로 지내온 두 사람은 영화 '그린 랜턴'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는 동거 중이다.
한편 레이놀즈는 과거 스칼렛 요한슨과 비밀 결혼을 한 바 있으며, 결혼 2년만에 이혼했다. 라이블리는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 등과 염문설이 있엇다.
[동거에 돌입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영화 '그린랜턴'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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