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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또 다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2NE1은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무대에 올라 신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단연 산다라박의 비비드한 퍼플 헤어스타일이었다. 산다라박은 길었던 머리를 어깨 높이까지 커트하고 강렬한 색깔로 염색을 시도해 또 다시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이 헤어스타일은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나는 2NE1의 무대에 색깔을 더했다. 기존 산다라박의 헤어스타일은 어두운 계열의 긴 머리가 반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반삭을 한 상태였다.
이에 앞서 산다라박은 1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굿모닝! '인기가요'를 위해 또 머리 민다라! 머리가 많이 길었다라! 왜케 빨리 긴다라? 벌써 네번째 민다라! 오늘 '인기가요' 닥본사해다라! 이따봐용!"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해 이번 '인기가요' 무대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날 '인기가요'는 1위로 선정되는 '뮤티즌송' 폐지를 선언한 이후 첫 방송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 가운데 진행됐다.
[비비드 퍼플 반삭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준 산다라박. 사진 = '인기가요'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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