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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영화 '연가시'의 히로인 문정희가 300만 관객 돌파 공약이었던 살사 댄스를 추며 약속을 지켰다.
15일 영화 '연가시' 공식 트위터에는 "무대인사 중 '연가시' 300만 돌파 공약이었던 살사 댄스를 추는 문정희씨. 300만 공약 달성. 400, 500만 공약 달성을 위해 많이 응원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한 장 사진이 올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문정희는 흰티에 강렬한 색깔의 스키니진을 입고, 300만 관객 돌파 기쁨을 살사 댄스로 표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정희 연기력 소름 돋았다" "살사 댄스 추는 모습은 또 색다르다" "문정희 공약 실천! 매력있다"라는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살인 기생충으로 인한 재난상황을 다룬 영화 '연가시'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300만 돌파 기념한 문정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연가시' 공식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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