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멤버 E.J·예은 공개하고 데뷔 출사표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예 걸그룹 타히티가 멤버 E.J와 예은을 공개하고 가요계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달 말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타히티는 지난 13일 데뷔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총 6명의 멤버들 중 E.J(21. 허은정)와 예은(18. 신예은)이 공개됐던 것.

타히티의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는 “E.J는 90년생으로 특기는 댄스, 포지션은 랩으로 매력적인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겸비하고 있다”며 “멤버 예은은 93년생으로 그동안 일체의 활동 없이 베일에 가려졌던 인물로 깜찍 발랄한 외모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굉장한 노력파”라고 설명했다.

타히티는 앞서 SBS-MTV를 통해 방송된 ‘타다, 잇츠 타히티’(Ta-Dah, It’s TAHITI)를 통해 데뷔 전 과정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비주얼 걸그룹의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 미모 걸그룹이다” “신인 걸그룹 중 가장 기대되는 그룹이다”라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멤버 E.J와 예은을 공개한 걸그룹 타히티. 사진 = D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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