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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성하가 올해 가장 인상적인 연기자로 선정됐다.
조성하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화가 그 해 가장 인상적인 연기자에게 수여하는 '잇 스타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조성하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500만불의 사나이', '화차', '황해', '파수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황해'로 제48회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꽃중년'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조성하는 연극 무대를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다. 최근 다양한 장르영화에 출연하는 등 PiFan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이기도 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PiFan은 19일부터 29일까지 부천에서 11일간 축제의 막을 올린다.
['잇 스타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조성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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