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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기열이 팬카페 가입 후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김기열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번거로움을 마다않고 가입해서 관심가져준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나 등업같은건 안해주니? 들어갔더니 뭔 진짜김기열이 이리 많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기열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팬카페가 생긴지 한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수가 1명이라고 울분을 토한 바 있다. 이후 하루만에 3천여명이 팬카페에 가입하는 등 그의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이에 김기열 역시 팬카페에 가입을 했지만, 정작 팬카페 주인공인 자신은 등급을 올려주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이 연예인임을 인증해야 된다" "왜 등업을 안시켜주지" "팬카페에서도 인기가 없는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카페 등업(등급을 올려주는 것)을 요청한 김기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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