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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 등 유명 K팝 가수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오는 8월 10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디포 센터에서 ‘슈퍼 K-Pop 콘서트’란 이름으로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소녀시대, 카라 외에도 샤이니, 씨스타, 2PM, 2AM, 씨엔블루, 엠블랙 등 최정상 인기 K팝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와 관련 이번 공연을 주최한 (주)자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은 역대 LA에서 개최됐던 콘서트 중 사상 최대 규모(2만 3000석)”라면서 “지난 5월 전 좌석이 매진됐던 SM타운의 LA콘서트 열풍을 뜨겁게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 K-Pop 콘서트’는 향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LA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슈퍼 K-Pop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자유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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