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승윤(35)이 9월 16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지었다.
이승윤은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9월 16일 결혼하게 됐다"며 "축가는 가수 박상민씨와 개그맨 김준현, '용감한 녀석들'이 부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승윤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이런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결혼식은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5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이승윤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는 아직 미정이다. 결혼식이 끝난 뒤 곧바로 유럽으로 일주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공채 개그맨 21기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로 인기를 얻었다.
[이승윤이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 출처 = 이승윤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