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역배우 박지빈을 포함한 '메이퀸' 출연 아역들이 소년과 청년의 중심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의 현장사진 속 남자 아역들이 의젓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박지빈과 박건태, 서영주, 김동현은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서 예전의 귀여운 꼬마가 아닌 꽃미남 포스를 풍겼다. 성인 연기자 못지않게 멋져진 이들의 외모가 훈훈한 성장을 알렸다.
박지빈은 영화 '안녕 형아' 등에서 주연을 맡았고, '꽃보다 남자' 등 히트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맡으며 스타급 아역으로 유명하다.
또 박건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더킹 투 하츠'등의 드라마에서, 서영주는 최근 종영한 '패션왕' 등의 드라마에서 각각 주인공의 아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게다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천진난만한 발언들로 사랑받았던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까지 한층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가세,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메이퀸'은 한 여성이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드라마로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 중이다. 김유정, 현승민 등의 아역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메이퀸'은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메이퀸' 꽃미남 아역 4인방 김동현-박건태-박지빈-서영주(왼쪽부터). 사진 = 메이퀸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