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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17. 신지수)가 ‘춘천 한가인’으로 유명세를 치러 눈길을 끈다.
지수는 학창시절 큰 눈과 오똑한 콧날로 이른바 ‘춘천 한가인’으로 불렸다. 이와 관련 타히티의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가 초중고교를 강원도 춘천에서 보냈고, 노래, 춤뿐만 아니라 육상 도 대표를 할 정도로 예체능에도 출중하다”고 설명했다.
타히티는 16일 공개된 데뷔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지수 외에도 또 다른 멤버인 민재(20. 신민재)를 공개했다.
민재는 도도하고 시크한 외모와는 다르게 4차원적인 매력,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춘 유망주다.
DS엔터테인먼트 박행렬 대표는 “많은 분들이 타히티 데뷔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멤버들 역시 얼마 남지 않은 데뷔 준비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개될 티저 영상과 타히티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히티는 오는 24일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걸그룹 타히티의 지수(위)와 민재. 사진 = D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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