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겨드랑이 노출 부담에 요가강사 매너손 등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지혜가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16일 방송된 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에선 요가강사 송다은과 이지혜의 '핫바디요가'가 진행됐다.

이날 송다은이 선보인 요가 동작은 옆으로 누운 채 다리와 팔을 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겨드랑이가 드러나 보이는 동작이었는데, 이지혜는 겨드랑이 노출이 부담스러운 듯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지혜는 "안돼. 오픈하기 싫어"라며 부끄러워했고, 결국 송다은이 이지혜가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사이 손으로 이지혜의 겨드랑이를 가려줘 다른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시청자들은 "송다은이 이지혜를 배려해 매너손을 선사했다", "민망한 매너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이지혜(왼쪽)와 요가강사 송다은. 사진 = 손바닥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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