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가 대중교통을 애용 중이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f(x) 멤버 루나, 크리스탈,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한 청취자는 f(x)를 향해 "버스를 자주 탄다고 하는데 진짜냐?"고 질문했고, DJ 박소현도 "스케줄 때문에 버스 탈 일이 없지 않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f(x)는 이구동성으로 "많습니다"라고 답했다. 엠버는 "데뷔 전부터 한국어 학원을 다녀서 매일 아침 버스를 탄다. 학생처럼 버스를 탄다"고 고백했다.
루나도 "사람들이 '설마 루나? 엠버? 크리스탈?'이라고 한다"면서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매일 아침마다 8~9시까지 학교를 가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오! 루나'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알아봐도 '루나구나' 하더라"고 밝혔다.
특히 엠버가 "지하철이 진짜 편하다"고 말하자 루나는 "전 버스!"라고 거드는 등 남다른 대중교통 사랑을 드러냈다.
[걸그룹 f(x).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