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불펜의 핵심 요원인 박희수가 돌아왔다.
SK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 앞서 좌투수 박희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해 3승 5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0.67로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희수는 지난달 21일 팔꿈치 통증으로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이날 SK는 박희수와 함께 내야수 최정민을 1군으로 올렸다. 최정민은 올해 데뷔한 신인으로 퓨처스리그에서 주전 2루수로 뛰다 1군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SK는 투수 윤길현과 외야수 정진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1군에 돌아온 SK 박희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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