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마의' 캐스팅…조승우·이요원과 호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겸 배우 안상태가 조승우, 이요원과 호흡을 맞춘다.

18일 안상태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안상태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애정만만세', '옥탑방 왕세자'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해 해낸 안상태는 '마의'에선 혜민서 의생 박대망 역을 맡아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의'는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가 드라마 '이산', '동이'의 김이영 작가와 또 한번 콤비로 나서며 야심 차게 준비하는 작품으로 배우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 등이 출연한다.

[개그맨 겸 배우 안상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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