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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와 전 아내 케이티 홈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수리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첼시 피어스에서 수업 후 귀가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6일 밤 9시 30분께 뉴욕 7번가와 8번가 사이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쓰레기차가 모녀가 탑승한 벤츠 리무진을 받아 차체가 약간 손상됐지만 운전자와 수리 크루즈, 케이티 홈즈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9일 이혼에 전격 합의한 사실이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톰 크루즈의 종교 사이언톨로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리의 양육권은 어머니인 케이티 홈즈에게 돌아갔다.
[수리 크루즈. 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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