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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K팝스타' 박지민, 이하이가 김연아의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18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우승자 박지민과 준우승자 이하이가 초청가수로 초대돼 김연아의 아이스쇼에 오른다"고 밝혔다.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릴 이번 공연에는 살아있는 피겨 전설 알렉세이 야구딘을 비롯해 패트릭 챈,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과 김연아가 기존 아이스쇼에서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민과 이하이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 '얼음 나라로의 여행(To the Ice World)'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각각 솔로와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공연은 아이스 쇼가 갖는 쿨한 이미지를 극대화해 관객들이 마치 피서지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들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박지민과 이하이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더욱 흥겹고 시원한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말했다.
[김연아 아이스쇼에 초청된 박지민(왼쪽)과 이하이.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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