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는 김영민과 레이싱 모델 김나나가 4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는 김영민과 김나나가 올 시즌을 마치고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5년 동안 알고 지내다가 지난 겨울 김영민이 전지훈련을 다녀오고 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김영민이 프로야구 개막일이던 4월 7일 트위터에 "오늘부터 시즌 개막입니다! 올 시즌 나를 위해, 그리고 또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그녀의 존재를 본격적으로 알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SNS에는 둘간의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애정행각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영민은 2006년 현대에 입단한 후 올시즌 넥센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나나는 2009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뒤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소 시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애국소녀'는 별칭도 갖고 있다.
[김영민과 김나나. 사진=김영민 카카오스토리]
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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