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RIAT’ 최고상 블랙이글스 위용 공개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공군이 블랙이글스의 당당한 자태를 공개했다.

공군본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부터 8일(현지시각)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RIAT(Royal International Air Tatoo)’에 참가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와딩턴 에어쇼에 이어 RIAT에서 세계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블랙이글스는 9일부터 15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판보로(Farnborough) 국제에어쇼에 참가했다.

한편, 공군은 블랙이글스가 RIAT에서 최고 기량을 선보인 팀에게 주어지는 ‘The King Hussein Memorial Sword’와 RIAT 특별회원들이 선정한 최고 인기상 ‘The As the Crows Flies Trophy’를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 사진 = 공군본부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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