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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박신우)의 종영일이 연기됐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2012 '런던올림픽' 중계관계로 '유령' 종영일이 한 주 연기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령'은 오는 26일, 18회까지 예정대로 방송된 후 19, 20회가 한주 연기되어 8월 8, 9일 방송된다. 20부작 드라마인 '유령'은 오는 8월 2일 종영할 예정이었다.
'유령'은 사이버 수사대를 배경으로 인터넷 세상에서 벌어지는 범죄들의 단면을 보여주는 추리극이다. 탄탄한 극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인물들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중순에는 '유령' 후속으로 f(x) 설리, 샤이니 민호 주연의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방송된다.
['유령' 소지섭-곽도원-이연희-엄기준(위쪽부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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