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장희진, 리허설 중에도 진지한 의사 포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빅'에 출연중인 장희진이 리허설에서도 진지한 의사 포스를 뽐내고 있다.

18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은 장희진이 촬영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외과 의사 이세영을 연기하고 있는 장희진은 보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환자를 진찰하는 방법을 배우고 반복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촬영에서 장희진은 하얀 의사 가운을 완벽하게 소화해 미모의 여의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자신이 사용할 의료 소품 사용법과 함께 촬영 동선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리허설도 실제 촬영처럼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청진기를 귀에 꽂고 신원호 가슴에 대고 직접 시험하고 있으며, 주사기와 약을 양 손에 각각 들고 환자를 바라보거나 주사기 속에 약을 넣고 있다.

또 실제 의약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장면 연출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은 공유와 신원호의 영혼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허설에서도 의사 포스를 뽐내고 있는 장희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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