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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사랑을 다시 한 번'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 가수 정수라가 모 유명 제과업체 아이스크림 매출의 숨은 공로자임을 밝혔다.
정수라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FM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 녹음에서 게스트로 출연, 한 제과업체 아이스크림 매출에 숨은 공신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수라는 "다섯 살 때부터 가수를 꿈꿨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던 차에, 당시 최고의 가수 함중아의 눈에 띄어 노래 부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데뷔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CM송의 대부 이백천을 만난 후 '12시에 만나요 OOO콘' CM송을 부르게 됐는데 이 노래가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됐고 그후 아이스크림 매출도 껑충 뛰었으니 자신이 아이스크림 판매에 큰 영향을 준 것이다"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기도 했다. 이에 DJ 이택림은 "그 아이스크림은 12시 이후엔 안 먹었다"며 농담을 하기도.
이 밖에 전영록과 듀엣으로 부른 노래에 얽힌 이야기, 정수라의 감춰진 명곡 등은 20일 방송될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에서 공개된다.
[한 유명 제과없체 아이스크림 매출에 숨은 공신임을 밝힌 정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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