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우천 중단 뒤 재개되자 시원한 홈런포가 터졌다.
LG 내야수 김태완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완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LG가 4-2로 앞선 7회말 솔로포를 작렬했다.
상대 투수 박정배의 2구 130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10m.
이날 경기는 폭우로 65분간 중단됐음에도 재개됐고 LG 팬들은 김태완의 홈런포를 볼 수 있었다.
[홈런을 친 김태완(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