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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가 오는 10월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19일 씨엔블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씨엔블루가 오는 10월부터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오는 10월 2일부터 21일에 걸쳐, 일본의 6개 도시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는 약 10만명 관객 동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엔블루의 일본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오는 10월 2, 3일 양일간 나고야의 니혼 가이시홀, 7일 니카타에 위치한 토키 메세, 10, 11일에는 오사카의 오사카 죠 홀, 13일 히로시마 소재의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16일 시즈오카의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20, 21일에는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는 씨엔블루. 사진 = FNC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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