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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짝' 남자 5호(34, 패션MD)가 나쁜남자 매력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했다.
남자 5호는 18일 밤 방송된 SBS '짝'에서 능수능란한 스킨십과 솔직한 감정표현으로 여성들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그의 첫 선택은 여자 5호(27, 스포츠 아나운서)였다. 그는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7명 중 4명의 선택을 받은 여자 5호를 선택했고, "그냥 제 첫 느낌을 그대로 한번 믿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여자 3호(25, 백화점 임원 비서)를 불러내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는 "여자 5호는 제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말하는게 저랑 안맞는거 같고 저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다"며 "여자 3호분은 웃을 때 눈이 정말 예쁘다. 좀 더 알아봤으면 하는게 제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자 3호는 "어떤 분인지 모르겠는데 제 이상형과 거리가 멀다. 능수능란하게 손잡고 그런거 별로 안좋아 한다. 그냥 잡고 있었지만 조심스럽게 오는게 좋다"고 말했다.
남자 5호의 선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인연일 수 있겠다"며 여자 4호(29, 한의사)에게 마음을 표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자 4호 역시 "완전 공식커플 된 것 같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빠른 변심과 능수능란 스킨십으로 관심을 모은 남자 5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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