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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볼튼이 프리시즌 경기서 무승부를 거뒀다.
볼튼은 19일 오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섬머셋파크서 열린 에어유나이티드(스코틀랜드 3부리그)와의 경기서 1-1로 비겼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할로란과 교체될때까지 60분 남짓 활약했다.
양팀은 이날 경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볼튼은 후반 25분 알론소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8분 후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볼튼의 오언 코일 감독은 선발 출전한 이청용, 이글스, 케빈 데이비스 등을 후반전 들어 모두 다른 선수들로 교체하며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볼튼의 오언 코일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좋은 연습경기였다. 선수들은 내가 요구한 것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를 마친 볼튼은 오는 21일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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