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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KBS 2TV '빅'에 출연 중인 배수지의 극중 헤어밴드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빅' 제작진은 19일 일명 '마리띠'라는 극중 장마리(배수지)의 헤어밴드 25종 컬렉션을 공개했다.
배수지는 드라마 속 4차원 특급돌다운 특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원색 깔맞춤 패션과 포인트로 큰 리본 장식의 헤어밴드를 매치, 캐릭터를 표현해왔다. 특히 매회 배수지는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헤어 밴드로 장마리만의 패션을 완성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에 배수지는 얼마 전 시청자들과의 채팅에서도 본인의 헤어 밴드에 '마리띠'라는 이름을 붙이며 남다른 헤어밴드 사랑을 과시했고, 시청자들 역시 그녀의 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빅' 14회 말미에서는 다시 깨어난 윤재(공유)의 몸이 그대로 경준(공유, 신원호)인지 아니면 윤재로 돌아간 것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다란(이민정)의 모습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빅'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KBS 2TV '빅'에서 헤어밴드로 패션을 완성한 배수지. 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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