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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래원이 일본 정상의 한류잡지 '한류피아'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김래원은 21일 일본 전역에 발매되는 '한류피아' 8월호의 표지와 권두 인터뷰를 장식했다. 제대 후 복귀작 '천일의 약속'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김래원은 이번 인터뷰에서 30대 첫 작품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 등 심도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일본의 한국 드라마 팬들을 위해 국내 최신 드라마를 발빠르게 소개하는 신작 드라마 특집에서는 이선균의 의학드라마 '골든타임',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의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손현주와 김상중의 명품 연기로 주목받은 '추적자 THE CHASER', 일본의 히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박솔미 김민준 주연의 '친애하는 당신에게', 시즌3을 맞이한 류덕환 안내상 콤비가 펼치는 수사드라마 '신의 퀴즈3'를 소개한다.
스타인터뷰에서는 이번 호 역시 화려한 라인업으로 일본의 한류팬을 설레게 한다. 먼저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하는 슈퍼주니어 성민은 일본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또 드라마 '무사 백동수'와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일본 내 인기 급상승 중인 지창욱, '시크릿 가든'의 윤상현, '더킹 투하츠'에서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 이승기, '해를 품은 달'로 올해 최고의 배우로 급부상한 김수현의 인터뷰를 전한다.
이외에도 송일국, 이태곤, 강지환, 하지원, 기태영, 뉴이스트(NU'EST), 마이네임, 김형준 등 다채로운 배우와 K-POP 아티스트들의 인터뷰도 놓칠 수 없다. 이 밖에도 영화,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과 뮤지컬, 라이브 현장 스케치 등 흥미로운 한국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전한다.
일본 미디어 콘텐츠 그룹 피아(PIA) 주식회사가 마이데일리와 함께 제작하는 한류피아는 2006년 3월 계간지로 창간돼 정확하고 빠른 한국 엔터테인먼트 뉴스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계간지로는 이례적으로 5만부 판매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현재 월간지로 발매되는 '한류피아'는 꾸준한 성장세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엔터테인먼트 전문 잡지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피아 주식회사는 일본 내 전 공연, 이벤트, 영화 티켓 판매를 주관하고 있으며, 출판, 공연제작 등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다.
마이데일리는 2005년 10월 피아 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한류피아'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류피아'의 한국 내 취재는 마이데일리가 전담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사진 데이터 베이스인 포토데일리의 사진을 전면에 걸쳐 사용해 질 높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도 '한류피아'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김래원. 사진 = '한류피아' 8월호 표지]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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