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이대수가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한화 이대수가 19일 대전 삼성전서 선제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수는 0-0이던 2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서 삼성 선발 브라이언 고든의 115km짜리 초구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시즌 2호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한화는 이대수의 선제 스리런포에 힘입어 2회말 현재 삼성에 4-0으로 앞서있다.
[선제 3점 홈런을 친 이대수. 사진 = 대전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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