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한화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한화는 19일 대전 삼성전서 7회 2사까지 5-0으로 앞섰으나 연장 10회 이지영에게 결승타를 얻어맞아 5-6으로 졌다. 한화는 삼성전 8연패 수렁에 빠졌다. 특히 불펜진이 줄줄이 실점하는 게 가장 좋지 않았다. 선발 박찬호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경기 후 한대화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한대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