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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반기 1위’ 삼성, 류중일표 공격야구 실현됐다

시간2012-07-20 06:58:5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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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중일표 공격야구, 이제서야 실현된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이 6연승을 달리며 45승 31패 2무, 승률 0.592로 전반기를 마쳤다. 6월 6일 광주 KIA전 승리로 올 시즌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넘기더니 7월 1일 대구 넥센전 승리로 올 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7월에만 9승 1패로 쾌속 질주한 삼성은 2위 롯데에 4경기 앞선 채 전반기를 1위로 통과했다. 46승 33패 2무, 0.582로 선두 KIA에 1경기 뒤진 2위로 전반기를 마쳤던 지난해보다도 나은 성적이다. 4~5월 극심한 부진을 딛고 유쾌한 반전을 일궈냈다.

▲ 역전의 명수 면모 풍기다

19일 대전 한화전은 삼성이 왜 선두를 달리는지 여실히 증명된 한 판이었다. 삼성은 7회 2사까지 5안타 빈공에 0-5로 끌려 다녔다. 경기는 누가 보더라도 한화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삼성은 그때부터 9안타를 쳐내며 거짓말같이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 진갑용 대신 마스크를 쓴 이지영은 7회 추격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10회 결승타를 쳐내는 등 3안타 활약을 선보였고, 7회 추격의 점수 이후 류중일 감독의 강봉규 대타 작전도 적중했다. 특히 7회 3점과 8회 1점은 모두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통해 찬스를 만들고 득점을 일궈냈다. 그만큼 삼성 타선의 집중력이 최고조에 올랐다는 증거다. 9회와 10회에는 선두타자 출루 후 희생번트 작전이 들어맞았다. 집중력과 작전 수행 능력, 승부를 포기하지 않은 집중력이 어울린 결과였다. 한화 불펜의 난조도 한 몫 했지만, 삼성 타선의 승부근성과 ‘역전의 명수’ 정신이 돋보였다.

▲ 완벽한 투타조화

요즘 삼성 타선이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19일 경기 후반 대역전극을 비롯해, 마운드에서 1~2점 실점한 이후엔 손쉽게 승부의 균형을 맞춘다. 이승엽, 박한이, 박석민, 진갑용은 시즌 내내 꾸준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고, 배영섭과 최형우, 조동찬 등 신통찮은 타격을 보여준 타자들도 최근 감각이 많이 올라왔다. 여기에 정형식과 이지영 등 뉴페이스들이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신구조화가 완벽하게 이뤄졌다. 장맛비로 불규칙한 일정 속에서도 타격감각을 잃지 않았다. 그 결과 전반기 팀 타율 (0.272) 2위에 팀 득점권 타율(0.300) 1위에 올랐다.

삼성 마운드는 최근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진 브라이언 고든을 제외하면 걱정할 부분이 없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 윤성환의 복귀도 예정돼 있다. 차우찬도 자리를 잡고 있다. 5~6선발 시행 여부와 김희걸의 보직, 윤성환과 고든의 컨디션 체크만 제대로 된다면 후반기 마운드도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전반기 팀 평균자책점 3.55로 1위, 팀 WHIP 1.28로 1위다. 블론세이브도 4개로 리그 최소다.

▲ 진정한 류중일표 공격야구

류중일 감독은 지난해 부임 초기부터 공격야구를 부르짖었다. 그러나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하면서도 그 구상이 100% 실현되지는 않았다. 막상 팀의 체질을 바꾸는 건 쉽지 않았다. 마운드에 방점이 찍힌 특유의 팀 컬러로 아시아시리즈까지 우승을 했기에 더더욱 그랬다. 올 시즌 초반에는 극심한 투타 엇박자 속 게도 구럭도 모두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류 감독은 인내했다. 팬들의 원성 속에서도 꾸준히 선수들을 믿고 기다렸고, 눈앞의 1승을 위해 무리한 시즌 운영을 하지 않았다. 때문에 삼성의 두꺼운 선수층이 승부처인 여름에서 빛나고 있다.

그 결과 올 시즌에는 지난해 위력 이상의 공격 야구가 실현되고 있다. 이승엽의 영입으로 타선의 중심이 잡혔고, 최근 윤석민(KIA)과 류현진(한화)를 연이어 격침하며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는 게 류 감독의 설명이다. 화끈한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아니지만, 야금야금 작은 틈을 파고들어 집중타로 상대 마운드를 무너뜨리는 게 4~5년전 한창 잘 나갈 때의 SK와 두산 타선을 연상케 한다.

삼성의 전반기 1위 통과 원동력이 류 감독이 주창하던 진정한 공격야구라는 점은 자못 의미심장하다. 단순히 순위를 떠나 삼성이 류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단 얘기다.

[삼성 선수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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