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제작한 믹스테잎(Mixtape)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박재범의 소속사 사이더스는 박재범의 믹스테잎 '프레쉬 에어:브리쓰 잇(FRESH A!R:BREATHE !T)'이 미국 최대 믹스테잎 사이트에서 음원 다운로드 수 10만건 이상을 달성해 '골드' 타이틀을 얻었다고 밝혔다.
믹스테잎은 힙합가수들이 즐겨 구사하거나 좋아하는 멜로디 등을 리믹스해서 제작하는 앨범으로 박재범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믹스테잎 '프레쉬 에어:브리쓰 잇'을 직접 제작해 무료 배포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디 투 바디(BODY 2 BODY)'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으로 승부해서 더 멋져요!" "믹스테잎 들어봤는데 좋더라" "박재범, 음악 좋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재범은 오는 8월 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콘서트 '뉴 브리드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믹스테잎 '프레쉬 에어:브리쓰 잇'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박재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사이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