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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탤런트 김지영이 어린 시절 유괴를 당한 사실을 전했다.
김지영은 지난 18일 영화 '무서운 이야기' 언론시사회 이후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 중 어릴 때 유괴 당했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김지영은 “납치를 당했다고 하신 나영희 선배님과 비슷한 경험인데 초등학교를 다닐 때 유괴를 당할 뻔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당시 유괴했던 범인이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아이를 유괴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마음을 고쳐먹고 중간에 나를 (집으로) 보내줬다”라고 전했다.
또 김지영은 “그 이후 충격을 받아 항상 엄마, 아빠를 대동하고 대학교 때까지 다녔는데 그런 일로 발육성장이 늦지 않았나 생각된다”라고도 말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10시50분.
[김지영. 사진=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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