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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세계적 팝가수 마이클잭슨 안무가인 트레비스 페인(Travis Payne)이 걸그룹 2NE1을 극찬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에는 걸그룹 최초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에 나서는 2NE1의 연습 리허설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투어의 포문을 여는 2NE1은 공연 2주 전부터 무대 장치와 밴드 사운드 장비 등을 구비하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해당 영상에서 2NE1은 안무와 동선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해외 공연 스태프들과 호흡하며 연습에 집중했다. 또 해외 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는 밝은 모습을 보이면서 즐겁게 연습에 임했다.
미국 슈퍼볼 행사를 맡았던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이클 코튼(Michael Cotten)은 2NE1이 지닌 에너지, 활력, 젊음에 대해 언급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비욘세 투어 밴드의 리더였던 뮤직 디렉터 겸 베이시스트 디비니티 록스(Divinity Roxx)는 "(2NE1의 프로듀서)테디의 곡은 놀랍다. 곡의 비트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2NE1 공연에서 공개될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2NE1의 연습영상. 사진 = YG 공식 블로그]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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