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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2'가 국토해양부 추천 영화로 선정됐다.
'새미의 어드벤처'는 1편에서 바다에서 발생한 유류사고와 오염된 바닷속 생태 환경 등을 보여주며 환경 문에에 대한 경각심을 전해 국토해양부 추천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2편 역시 바다 거북이들의 특별한 가족 사랑과 더불어 멸종 위기의 바다 거북이 밀렵 반대, 해양 동물 보호의 중요성 등 환경문제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담아 추천 영화로 선정됐다.
'새미의 어드벤처2'는 국토해양부 주최로, CJ 도너스 캠프와 함께 평소 문화 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서울, 인천, 대전, 부산, 광주에서 진행되는 전국 5대 도시 문화 나눔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처'2는 밀렵꾼들에게 잡혀 세계 최대 규모의 두바이 아쿠아리움에 갇힌 새미와 레이, 그들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쿠아리움에 뛰어든 엘라와 리키의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아이유가 새미의 손녀 엘라, 비스트 이기광이 엘라의 친구 리키, 개그맨 김원효가 아쿠아리움의 독재자 빅D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됐다. 내달 2일 전세계 최초 개봉.
['새미의 어드벤처2'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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