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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뉴욕의 새로운 싱글맘이 된 케이티 홈즈(33)가 브로드 웨이 무대로 컴백한다.
피플닷컴 등 외신은 19일(이하 현지시각) "케이티 홈즈는 다크 코미디 장르의 '데드 어카운트'라는 연극으로 브로드 웨이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홈즈는 지난 2008년 아서 밀러 원작의 연극 '올 마이 선스'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한 바 있다. 이후 4년만에 브로드웨이행이다.
홈즈는 '데드 어카운트'에서 로나라는 여성을 연기한다. 홈즈 이외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가 없으며, 연출은 토니상을 수상한 잭 오브라이언이 맡는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9일 톰 크루즈와의 6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이후 딸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으로 거처를 옮긴 케이티 홈즈는 향후 배우로서 더 적극적이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이티 홈즈. 사진=영화 '잭앤질'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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