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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5주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1월 28일 '하하VS홍철' 방송 이후, MBC노조의 파업으로 24주간 결방됐던 '무한도전'은 오는 21일부터 정상 방송을 재개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8일 파업중단 소식을 들은 후 각자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 강남의 한 연습실에 모여 6개월 만에 '무한뉴스'를 통해 복귀 후 첫 인사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달했다. 특히 새신랑인 개그맨 정준하의 집들이 에피소드와 후끈했던 현장 영상까지 공개돼 오랜만에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생활 폭로전이 펼쳐졌다.
한편 제작진은 '하하VS홍철' 마지막편 방송에 앞서 '무한뉴스'와 '하하VS홍철' 1, 2편 복습을 방송한다. 174일 만에 복귀한 '무한도전'은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상방송을 재개한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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