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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남자의 자격'에 새 멤버로 합류한 배우 주상욱이 녹화 1회만에 녹다운 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녹화는 '남자, 그리고 청춘여행'이라는 주제로 이경규팀과 김국진팀으로 나뉘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 여행을 떠났다.
장장 18시간 이상 시내버스를 타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강한 불만을 표시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주상욱은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 주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체력에 자신만만하던 주상욱은 생각보다 고된 여정에 지친 나머지 "'남격'에 들어온 게 잘 한건지. 후회가 좀 된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경규, 김태원과 함께 여행을 떠난 주상욱은 여행 도중 "나와 이경규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폭탄발언을 하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주상욱이 출연한 '남자의 자격'은 오는 22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남격'에 합류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주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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