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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최동훈 감독, "어찌보면 '년년년'일지도"(인터뷰①)

시간2012-07-20 20:21:45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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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 '도둑들'에서는 여도둑들의 매력이 상당하다. 예고편만 봐도 가슴을 설레게하는 카리스마의 마카오박 김윤석과 보기만 해도 좋은 뽀빠이 이정재, 그리고 비주얼부터 이국적인 중화권의 임달화 증국상 등 남자 배우도 좋지만, 전지현 김혜수 그리고 김해숙. 이 세 여도둑의 매력은 그야말로 '어마어마' 하다.

한국식 케이퍼 무비로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확장시켜온 최동훈 감독은 19일 인터뷰에서 "'도둑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나름대로의 '년년년' 같은 속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실 '도둑들'과 비슷한 장르의 영화에 여성 캐릭터는 한 명 정도 등장하는데 그친다. 그런데 최동훈 감독은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성 캐릭터를 세 명이나 등장시켰다. 세 캐릭터가 서로의 연장선상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애초에 여자도둑이 많이 들어오는 것이 내 목표이기도 했다. 그리고 다 각각의 캐릭터지만 세대별 여도둑으로 본다면 하나의 캐릭터일 수도 있다. 예니콜은 이후 팹시가 되고 팹시는 이후 씹던껌이 될 수도 있지 않나. 그런 점이 김해숙 씨도 재미있어 했다."

묘하게 연결되는 색다른 캐릭터들의 향연은 사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등을 연출해온 최동훈 감독 작품들의 가장 큰 미덕 아닌가. 최 감독은 "또 재미있는 점은 우리 영화는 볼 때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스태프들도 묘하게 처음에 '난 예니콜이 제일 좋아'했다가도 다시 보면 또 바뀌기도 한다. 일종의 전이 현상이다. 나는 당대에 사랑을 받는 영화들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서도 보고 싶은 영화가 더 좋다. 그런 면에서 '타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방송되는 영화인 것 같다. '좀 안 질리나. 그만 좀 틀지' 싶다가도(웃음)"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비결로는 '스토리'가 아닌 '캐릭터'를 꼽았다. "시간이 지나면 스토리는 기억나지 않는다. 가물가물 해지지. 그런데 캐릭터들은 계속 생각이 난다. 사실 스토리는 다 거짓말이니까. 그런데 캐릭터는배우들이 색깔도 입히고 향기도 뿜어내니까 그런 것 같다."

이름만으로도 관객의 촉수를 자극시키는 캐스팅에 매력만점 캐릭터를 덧입혀온 최 감독은 공을 배우들의 몫으로 돌렸다.

"늘 기대가 쏟아지기에 상업적인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그런' 배우들을 캐스팅 하면 된다. 그리고 배우들을 믿는다. (관객들이) 배우들을 안 좋아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내 몫이고. 배우 캐스팅이 반이고 배우가 영화 운명의 절반이다."

그는 "그런 건 없다"며 질색하고 손을 흔들지만 최동훈 식 리더십마저 궁금하게 만드는 '도둑들'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최동훈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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