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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백성현의 백치표정이 공개됐다.
백성현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길다란(이민정)의 남동생 백충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길충식은 누나의 약혼자를 처제라고 부르는 등 방송 초반부터 백치매력을 뿜내며 '빅'의 웃음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길충식의 캐릭터와 싱크로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백성현의 물오른 표정 연기는 길충식이 가진 백치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수 많은 표정 중에 단연 압권은 마리(수지)에게 급소를 공격 당할 때의 표정이다. 경준(공유)이 누나를 배신하고 미국으로 가버렸다고 생각해 한 대 치려는 찰나, 경준을 좋아하는 마리가 충식의 급소를 공격한 것. 아픔을 표현하는 충식의 표정은 연기가 아니라 실제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리얼했다.
이 같이 몸을 던진 백성현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백성현, 표정들 진짜 다 깨알 같다" "천의 얼굴 백성현"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백치표정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백성현.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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