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기세가 무섭기만 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개봉한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20일 하루동안 전국 1084개 스크린에서 50만 31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4만 5024명으로 10만 관객 초읽기에 나섰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흥행은 이미 예상된 일이었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44만 9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배틀쉽'(38만 7274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날 김명민 주연 영화 '연가시'는 12만 7165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4만 336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두 개의 달'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포스터.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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