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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강소라의 어린시절 사진이 대방출됐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3'에서는 강소라의 부모와 이특의 첫 대면이 이뤄진 가운데, 강소라의 어린 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날 강소라의 어머니는 강소라의 어릴 적 사진들을 가져와 가상 사위 이특에게 보여줬다. 강소라의 아기 때 모습을 보며 어머니는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들이 '그 놈 잘생겼네'라고 했다"며 잘생겼던 강소라의 과거를 들려줬다.
이어 공주풍 의상을 입히는 걸 좋아한 어머니 덕에 점점 지금의 여성적인 면모를 갖춰간 강소라의 사진에 과거 남자(?)들의 흔적이 속속 등장하자 이특의 눈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눈치없는 강소라의 모친은 "이 애는 소라의 10년 지기 친구다"며 군대간 근황까지 전하는 가 하면, 해맑은 목소리로 얼짱 출신의 강소라의 첫사랑을 소개, 질투에 불을 붙였다.
이특은 숨길 수 없는 질투 본능이 발동했고 이에 강소라에게 "네가 더 좋아해했던 것 같다"라고 하는 가 하면, 첫사랑남을 향해 "크면서 점점 더 못생겨진다. 별로다"라고 막말을 내뱉었다. 강소라의 부친은 이특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사위의 말에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시절 사진이 대방출된 강소라. 사진 = MBC '우결3'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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