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나라가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장나라는 21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위치한 영화 '플라잉 위드 유' 기자회견 참석해 "초대됐든 아니면 경쟁작이든 상과없이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건 배우로서도 영화 팬으로서도 흥분되고 즐겁다"고 지난 19일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든 중국에서든, 내 평생 소원은 그 나이대마다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다 하고 죽는 게 소원이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이다"라고 배우로서 바람을 밝혔다.
한편 '플라잉 위드 유'는 장나라와 대만의 대표배우 임지령이 함께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로 중국 대륙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포츠 패러모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나라, 임지령, 왕쯔즈 등이 출연하며 장나라가 중국어 대사를 동시 녹음, 임지령과 영화 주제곡을 불렀다.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비경쟁부문 공식상영장으로 선정돼 PiFan을 통해 21일 22일 상영된다.
[배우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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