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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가수 에일리와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신보라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와 함께 화려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보라는 지난 1996년 여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룰라의 '3! 4!'를 선곡한 에일리의 무대에 깜짝 등장했고, 강렬한 랩부터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대세 개가수(개그맨과 가수)의 면모를 빛냈다.
또 그는 후반부에서 에일리와 함께 고음대결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예능감까지 발휘하며 신나는 분위기로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신보라의 지원사격을 받은 에일리가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합동무대를 꾸민 신보라(위)-에일리.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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