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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도시락 선택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하자 울분을 터트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에서는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멤버들이 단체로 '우정촌'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정촌'의 '까도녀' 여자 1호 송은이부터 '눈치 제로' 여자 2호 김숙, 아름다운 미모의 아이돌 출신 여자 3호 황보, 새롭게 떠오르는 퀸카 여자 4호 백보람, 거친 매력의 소유자 여자 5호 신봉선, 믹스매치 패션의 선두주자 여자 6호 안영미, 성별 논란의 주인공 여자 7호 김신영까지 개성 강한 일곱 여자들은 도시락 선택을 앞두고 긴장감을 내비쳤다.
신봉선은 이날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고 "아무하고나 밥이라도 먹지 뭐 했는데 아무도 안왔다. 정말 놀랐다. 이게 나의 현실인가"라고 충격받은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신봉선은 안영미에게 마음을 전했지만 "혼자 먹겠다"는 거절을 받아 또 한번 상처를 받았다.
신봉선은 배신감과 서운함에 물통을 땅에 던지며 "밥 안먹어"라고 말했지만, 끝까지 도시락은 사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다행스럽게도 신봉선은 극적으로 김신영과 커플이 돼 도시락을 함께 먹었다.
[도시락 선택을 받지 못한 신봉선.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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