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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조인식 기자] 남자 유도 81kg 이하급의 김재범(27·한국마사회)이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출국길에 올랐다.
남녀 유도 대표팀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남자 유도 대표팀 동료들과 동행한 김재범은 말을 아꼈다. 하지만 "그냥 열심히 하겠다"는 한 마디를 통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지난 81kg 이하급 금메달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김재범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도 같은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으나 아쉽게 목표로 했던 금메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후 잠시 방황하기도 했던 김재범은 다시 심기일전하며 런던 올림픽을 준비해왔다.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지난해 세계선수권 대회를 연이어 재패하며 남자 81kg 이하급의 명실상부한 강자로 선 김재범은 이번 올림픽에서 2연속 메달과 함께 첫 금메달을 노린다.
한편 남자 유도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김재범을 비롯해 73kg 이하급의 왕기춘까지 2개 혹은 그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남자 유도 첫 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28일에 열린다. 가장 경량급인 60kg 이하급의 최광현이 한국 남자 유도의 첫 메달을 위해 경기에 나선다.
[런던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재범(오른쪽). 사진 = 대한유도회 홈페이지]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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